참살이 텃밭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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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텃밭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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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일상


'가을 김장김치를 향한 첫걸음, 참살이 텃밭 이야기'


어제와 오늘, 우리 센터 이용자들과 제공인력 선생님들의 손길로 참살이달성농장의 한쪽 비닐하우스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졌다.

어제는 농장 분들의 도움을 받아 반듯하게 땅에 골을 내는 이랑 작업을 마쳤고, 오늘은 모두가 모여 정성스레 씨앗을 심는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며 심은 것은 단순한 작물이 아니라, 다가올 가을에 대한 설렘이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참살이 농장을 찾아 김장 체험을 즐기곤 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바로 '우리가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 담그기' 프로젝트다.


'농사'라는 거창한 이름보다는 '작은 텃밭 가꾸기'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매주 농장을 찾아 작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흙의 촉감을 느끼며, 바람 소리를 듣는 이 시간들이 이용자들에게 훌륭한 오감 발달과 건강한 신체 활동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사실 우리 센터 식구들은 이미 검증된 '소소한 농부'들이다. 옥상 작은 텃밭에서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따 먹고, 싱싱한 상추와 고추를 수확해 나누던 소중한 경험이 있다. 그 노하우를 살려 이번 파종 작업 이후에도 조별로 정성껏 작물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직접 땀 흘려 가꾼 배추와 무가 푸릇푸릇하게 자라나, 맛있는 가을 김장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센터 식구들의 따뜻하고 유쾌한 농부 도전기에 든든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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