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타파 여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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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타파 여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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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도의 대프리카를 이기는 방법]


36도.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명불허전 '대프리카'의 7월 마지막 날이다.


모두가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이때, 우리 센터 이용자들의 눈빛에도 "우리도 무진장 놀러 가고 싶다!"라는 기분 좋은 설렘이 번졌다.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무더위를 뚫고 시원한 추억을 만들러 길을 나섰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아이처럼 웃어대던 고령 물놀이장의 시원함, 그리고 에어컨 바람 솔솔 푸른 숲 향기가 퍼지던 엑스코 와우와우 포레스트의 청량함.

1팀과 2팀, 서로 다른 공간이었지만 무더위를 잊은 채 온전히 자유롭고 행복했던 시간만큼은 같았다. 시원한 물살과 상쾌한 실내 숲속에서 찌푸린 얼굴 하나 없이 맑게 웃는 모습들을 보니, 올여름 폭염도 이들의 순수한 에너지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듯했다.


뜨거웠던 7월도 이렇게 유쾌하고 건강하게 잘 지나갔다.

잘 견뎌낸 서로를 다독이며, 더 반가운 얼굴로 만날 8월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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