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블루베리 수확체험~
[무더위도 날린 불금, 땀방울 속에 피어난 수확의 기쁨]
일주일 중 가장 설레는 날, 바로 '불금'이다. 오늘 날씨는 대단히 무더웠지만, 우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열정은 날씨보다 더 뜨거웠다. 오늘은 다 함께 땀 흘리며 자연을 만나는 '감자 &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진행한 날이다.
밭에 들어서자마자 찌는 듯한 더위가 느껴졌지만, 이용자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흙을 조심스레 파헤칠 때마다 주먹만 한 감자가 툭툭 튀어나오고, 초록 잎 사이로 잘 익은 보랏빛 블루베리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더운 날씨에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수확한 바구니를 보며 뿌듯해하는 이용자들의 미소는 무더위를 잊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흙을 만지고 열매를 따는 오감 자극 활동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스스로 수확해내는 성취감까지 가득 채운 값진 시간이었다.
즐거운 수확체험을 마친 후, A조는 한 걸음 더 특별한 추억을 쌓으러 이동했다. 시원한 보드게임카페에 모여 앉아 평소 좋아하던 게임을 즐기며 불금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룰을 배우고, 주사위를 굴리고, 서로 차례를 지키며 소리 높여 환호하는 과정 속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치열한(?) 승부 끝에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오늘 하루를 완벽하고 즐겁게 마무리했다.
땀 흘린 뒤에 찾아오는 시원함이 더 달콤하듯, 오늘 우리 이용자들이 흘린 건강한 땀방울은 더 큰 행복으로 돌아왔다. 무더위도 이겨내고 멋진 하루를 완성해 낸 우리 이용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주말 동안 맛있게 수확한 감자와 블루베리를 먹으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

